남구
아두이노 코딩

[스포츠서울|남구=조광태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 푸른길도서관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혁명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19일 남구에 따르면 푸른길도서관에서 준비한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은 2가지 내용으로 구성됐다.

아두이노(입출력?중앙처리장치 등 전자?전기회로 기판)를 활용한 코딩을 배우는 ‘술술 풀어내는 코딩’과 3D 설계 프로그램인 라이노 3D를 활용해 물체를 설계·프린트하는 ‘꿈을 만들어 봐’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이며, 모집 인원은 각각 15명씩 선착순이다.

신청은 20일부터 남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업 진행 상황에 따라 재료비는 참가자가 일부 부담할 수도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개인 PC(노트북)를 지참해야 한다.

미래를 여는 4차 산업 프로그램은 8월달부터 12월달까지 총 16주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도서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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