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식품기업 오뚜기의 기업 오너 3세 함연지가 금수저 스타 1위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엠넷 ‘TMI News’는 부모님의 자랑, 자수성가한 스타 BEST7&금수저 스타 BEST7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故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회장의 장녀다. 그는 재벌 3세이지만 경영 수업을 받지 않고 뮤지컬 배우의 꿈을 키웠다. 함연지는 지난 2014년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여주인공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금수저 스타 1위에 오른 함연지는 14세 때 이미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을 보유했다. 그는 당시 미성년 주식 부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는 오뚜기 주식 4만 3000주(약 300억원대)를 보유했다. 그러나 함연지는 경영권을 행사할 수 있지만 앞으로도 경영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이 외 금수저 스타 BEST7에는 모델 심소영, 요리연구가 백종원, 배우 김지석, 조보아, 이민정, 윤소희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진 | 엠넷
기사추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