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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가 옥태훈 프로에게 ‘카르페디엠베드’를 증정했다. 제공|신세계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옥태훈(23·PNS홀딩스)이 3000만원대 럭셔리 침대를 받았다.

신세계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SHINSEGAE CASA)는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옥태훈의 홀인원 부상 증정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옥태훈은 신세계까사에서 독점 수입 판매하는 스웨덴 럭셔리 침대 브랜드 ‘카르페디엠베드’의 ‘하르마노’ 세트를 받았다.

옥태훈은 지난 6월 제주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SK텔레콤 오픈 대회 3라운드 14번 홀(파3)에서 홀인원을 터뜨렸다.

옥태훈은 “홀인원 자체만으로 큰 행운인데, 그 홀에 카르페디엠베드가 부상으로 걸려있어 더 기분이 좋았다”며 “부상으로 받은 좋은 침대에서 잘 자고 우수한 경기력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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