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이용수기자] 배우 김희애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SKY채널은 13일 김희애가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주연 자리를 지켜온 김희애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로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한국갤럽이 선정한 2020년을 빛낸 탤런트 1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내달 2일 선보일 ‘잠적’은 여행을 떠나 자유로운 시간을 가지는 배우들 본연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다. 앞서 김다미가 파일럿 방송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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