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박준범기자]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강원FC의 3경기가 연기됐다.

프로축구연맹은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K리그1 강원FC의 8월 나머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기 대상 경기는 24일 예정이던 27라운드 강원과 제주, 28라운드 강원과 광주의 맞대결이다. 앞서 연기된 26라운드 인천과 강원 경기를 포함해 연기된 3경기의 개최 일시는 추후 확정할 예정이다.

강원은 현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 2명 외에도 대다수 선수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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