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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프로골퍼 서요섭(25)이 선행을 펼쳤다.
서요섭은 최근 국제구호단체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 후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전달금은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 과정에 필요한 생활비와 주거비 등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보호 종료 아동은 양육 시설이나 위탁 가정에서 생활하다 18∼24세 이전에 보호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 대상자다.
한편 서요섭은 지난달 15일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변함없는 실력을 자랑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월드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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