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배우 한채아가 가을 여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

3일 한채아의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월간 매거진 ‘선데이 서울’ 9월 호 커버를 장식하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 한채아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한채아는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구사하며 메인 콘셉트인 ‘레트로 감성’을 잘 소화해 오랜만의 화보 촬영에 지켜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한채아

가을 컬러의 점프수트를 착용하여 편안하면서도 걸크러쉬한 매력의 스타일링을 완성하기도 하고, 버건디 컬러의 베레모를 착용하여 도시적인 세련미와 동시에 소녀같은 이미지를 보여주기도 했다. 화보 속 한채아의 미소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진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채아는 “육아 후 연기를 다시 본격적으로 하고 있어요.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고 싶고 역할의 비중보다는 도전해 보고 싶은 캐릭터가 오면 언제든지 할 생각이에요.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좋은 작품을 만나지 않을까 싶어요”라며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한채아

한채아는 KBS2 새 드라마 ‘연모’를 통해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예고하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선데이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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