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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2호와 3호를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골프 대중화와 골프 산업 발전을 위해 시행하게 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은 지난 6월 ‘부산 신세계 골프레인지’를 1호로 선정했다. 이어 지난 14일에 고양시 덕양구 소재의 ‘고양컨트리클럽 골프연습장’을 2호로 그리고 금일 서울 성동구 소재의 ‘위너스파크 돔골프 연습장’을 3호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으로 택정했다.
두 골프 연습장은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부합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은 KLPGA 공식 인증으로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와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으며, KLPGA 회원은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 제공, 이용료 할인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 상호이익 목적의 사업이다.
KLPGA와 KGCA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전국 우수 골프 연습장들과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을 진행해 KLPGA 회원들의 설 자리를 더 넓힐 예정”이라며 “골프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골프 대중화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certa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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