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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에스파(aespa)가 ‘넥스트 레벨’을 이을 중독성 강한 ‘새비지’를 예고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5일 데뷔 11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 ‘새비지(Savage)’를 발매하고 도약을 준비한다.
‘새비지’는 에스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지컬 앨범이다. 선주문 40만장을 달성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은 에스파. 이날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카리나는 “앨범을 처음 발매하는거라 이 정도로 반응이 뜨거울 줄 몰랐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새비지’는 강렬한 어택감의 드럼, 베이스를 중심으로 한 트랩 장르의 곡이다. 개성 있는 랩과 파워풀한 애드리브는 물론 중독성 있는 훅과 추임새가 인상적이다. 윈터는 “광야로 가서 드디어 블랙맘바를 만나게 된다. 저희의 세계관 스토리를 담아낸 곡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소개했다. 또 ‘넥스트 레벨’에 이을 중독성 강한 후렴구를 예고하며 카리나는 “이수만 선생님이 후렴구 추임새 부분을 디렉팅 해주셨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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