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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안은재기자]한류 섹시 디바 채연의 새 앨범이 발매된다.
7일 오전 채연의 소속사 차이엔터테인먼트는 “채연이 오는 1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그동안 독보적인 댄스 퍼포먼스로 대중들을 매료시켰던 채연이 2018년 발표한 ‘봤자야(Bazzaya)’ 이후 약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연은 지난 2003년 1집 앨범 ‘It’s My Time‘으로 데뷔해 ’둘이서‘, ’오직 너‘, ’흔들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모두 가진 가수로 대중들의 인정을 받았다. 또한 국내를 비롯해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원조 한류 섹시 아이콘’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최근 가요계에서 아이유, 선미, 현아 등 여성 솔로 가수들의 활약이 도드라지는 가운데 데뷔 이래 독보적인 ’레전드 섹시 디바‘로 활약해온 채연이 자신의 주특기인 신나는 댄스곡으로 컴백할지, 혹은 새로운 음악 장르에 도전할지 신곡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 | 차이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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