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배우 송혜교의 3년만의 안방복귀작 SBS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라는 설명처럼 올겨울을 달굴 절절한 멜로를 표방한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9일 공개된 포스터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은 금방이라도 키스를 할 듯 코를 맞대고 숨막히는 긴장감을 뿜어내고 있다.


내달 12일 첫 방송되는 '지헤중'에서 송혜교는 패션회사 더원의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 장기용은 러브콜이 끊이지 않는 프리랜서 패션전문 포토그래퍼 윤재국으로 출연한다.


'지헤중'은 미스터리멜로로 화제를 모았던 JTBC'미스티'의 제인 작가가 극본을, SBS'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헤중'은 ‘원더우먼’ 후속으로 다음달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gag11@sportsseoul.com


사진제공 | 삼화네트웍스, U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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