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담양=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은 2021 청년창업지원 사업 ‘해동식당’의 첫 사업 파트너로 ‘치도’를 선정해 10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담양군과 담양군문화재단이 협력해 상업적 목적을 지양하고, 문화적 재원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또한 해당 사업이 청년창업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반시설·용품 및 임대료 감면 등 전폭적으로 지원했으며, 해동문화예술촌은 청년창업자에게 레스토랑 운영을 위한 분야별 전문가 및 전문 쉐프로부터 현장 컨설팅 자문을 추진해왔다.
해동식당의 첫 청년사업 파트너로 선정된 ‘치도’는 멕시코 음식을 주 메뉴로 담양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새로운 음식문화를 전파한다.
치도에서 조리되는 음식들은 담양의 식재료를 이용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치도’는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에 문의하면 된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