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김효원기자]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세계적인 인기를 끌면서 원작인 네이버웹툰 ‘지옥’의 인기가 뜨겁다.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이 공개된 이후 원작 웹툰 ‘지옥’의 주간 평균 조회수가 약 22배, 주간 평균 결제자수가 약 14배 증가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공개 전 3개월 주간 평균과 공개 후 2주간 평균값을 비교 분석한 수치다.
웹툰 ‘지옥’(글 연상호/그림 최규석)은 현재 네이버 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영어는 물론 일본어, 태국어, 스페인어 등 총 10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다. 이처럼 글로벌 연재로 인해 웹툰 ‘지옥’을 접한 해외 독자들은 “웹툰과 드라마 모두 강렬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웹툰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지옥행을 선고받는 사람들이 생긴 가운데 종교단체인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일화를 담았다. 2019년 8월 ‘프롤로그’ 편을 시작으로 지난해 9월 완결됐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