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던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아이브 장원영에게 사과했다.

김민국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잇달아 적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전날 장원영이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김민국을 언급한 기사 내용이 담겨 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두 사람은 2004년생 동갑내기로, 최근 김민국의 폭풍 성장에 놀라워한 네티즌들이 이들을 묶어 자주 비교해왔다.

장원영은 ‘라디오스타’에서 ““04년생 장원영으로 활동 기사가 뜨니까 다른 화제의 04년생 인물도 같이 거론 되더라. 동갑 친구 중에 김성주 선배님의 아들 김민국과 동갑이다”며 “놀라웠던게 김민국이 어린 이미지였지 않나. 만난 적은 없는데 내적 친밀감이 있다. 기사에 본인이 ‘현타 온다’라고 댓글을 남기셨더라. 그래서 활동하면서 나도 그분 이름을 엄청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국이 유쾌하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김민국은 아빠 김성주와 함께 과거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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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