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

[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국내서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했던 가브리엘 흐라스토비치가 미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 비하 글을 올렸다.

최근 가브리엘은 미국 대형 소셜 커뮤니티 ‘레딧’에 ‘한국 여성의 상당수는 매춘부’라고 주장하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가브리엘은 글에서 “동아시아에서는 일상적인 매춘이 너무 잦다. 일상적인 삶의 일부라는 것이다. ‘동료들과 술 한잔하러 간다’라는 문자 그대로 ‘CEO가 분기별 보너스로 우리에게 매춘부를 사줬다’라는 의미이다”라는 망언을 쏟아냈다.

이어 “당신이 외국인 남성이라면 데이트할 가능성이 있는 여자가 한 번쯤은 창녀였을 거다. 한국 여성의 약 35%가 일생 동안 금전적 보상을 대가로 섹스를 한 적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십니까?”라는 황당한 주장도 했다.

가브리엘은 2015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해 유튜브 피지컬갤러리가 제작한 웹 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뒤 여러 논란을 낳으며 지난 10월 미국으로 돌아갔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가브리엘 인스타그램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