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43)과 공개열애 중인 가수 겸 배우 손담비(38)가 경기도 남양주 별내동 인근에서 포착돼 눈길을 끈다.


손담비는 12일 자신의 SNS에 "해피 선데이"라는 글과 함께 트레이닝복에 비니, 패딩 점퍼 차림으로 환하게 웃고있는 사진을 올렸다.


손담비의 사진에 눈썰미 좋은 팬들이 "별내네요" "언니 또 스케이트 탔어요?"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이규혁은 남양주시 별내동에 거주 중으로 이곳에서 스케이트 꿈나무를 키우는 규아카데미도 운영 중이다.


규아카데미는 이규혁의 가족이 운영하는 공간으로 아마도 손담비가 이규혁의 집 인근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규혁의 집안은 부모와 동생까지 가족 모두가 빙상 국가대표로 뛴 빙상 명문가로 이규혁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으리으리한 집을 공개해 '빙상계의 이서진'이라는 별명이 붙은 바 있다.


그의 아버지 이익환씨는 스피드 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어머니 이인숙씨도 피겨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이다. 현재는 전국스케이팅연합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이규혁의 동생 이규현은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으로 현재 피겨 코치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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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손담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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