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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나즈 산두. 사진출처 | 미스 유니버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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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나즈 산두. 사진출처 | 미스 유니버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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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르나즈 산두. 사진출처 | 미스 유니버스 SNS

ISRAEL MISS UNIVERSE PAGEANT <YONHAP NO-3608> (EPA)
하르나즈 산두. 사진 | EPA연합 뉴스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올해 세계 최고 미인의 영예는 인도 출신의 하르나즈 산두가 안았다.

지난 13일 이스라엘에서 끝난 70년 전통의 미스 유니버스에서 발리우드 배우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하르나즈 산두가 화려한 티아라를 머리에 꽂았다.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이스라엘에서 열렸다. 올해 70회를 맞은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는 각국에서 80명의 대표가 참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파라과이와 남아공 대표에게 돌아갔다.

1952년에 시작된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미스 월드, 미스 인터내셔널, 미스 어스와 함께 세계 4대 미인대회로 꼽힌다.

한편 AP 통신과 CNN 등은 이번 대회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주민에 대한 인권유린을 이유로 보이콧 목소리가 제기되는 등 다양한 논란 속에 대회가 치러졌다고 전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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