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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화이트 미니 원피스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과시했다.
조이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시 ‘한사람만’ 1화 본방사수! 떨료 ㅠㅠㅠㅠㅠㅠㅠ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JTBC 새 월화극 ‘한 사람만’(문정민 극본· 오현종 연출)에 출연하는 그가 첫 방송을 앞두고 긴장된 마음을 드러낸 것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초밀착 원피스 차림으로 포즈를 취한 조이의 모습이 담겨있다. 시크한 표정과 군살없이 날씬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눈길을 끈다.
조이가 출연하는 ‘한 사람만’은 호스피스에서 만난 세 여자가 죽기 전에 나쁜 놈 ‘한 사람’만 데려가겠다고 덤볐다가 삶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휴먼 멜로 드라마다. 조이는 극중 ‘MZ 세대의 워너비’이자 핫한 인플루언서 성미도 역을 맡아 모든 이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을 때조차 남의 시선을 의식할 정도로 결핍을 가진 인물을 연기한다.
한편 조이는 지난 8월 가수 크러쉬와 가수 크러쉬와 열애 중이라고 알려져 공개 열애 중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조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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