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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신안=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코로나19로 인한 신체활동 감소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부문의 실적 우수 보건소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안군민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한 ‘꽃길만걷자’ 프로그램을 26개소 3,340명 대상으로 운영했고 70세이상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갱년기 우울증 예방 및 자신감 회복을 위한 ‘갱년기 화해하자’ 프로그램을 4개 읍·면 주민 대상으로 127회 1,300명에게 실시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2개소 310명에게 전래놀이를 실시했고 직장인대상 비만예방 프로그램을 주2회 실시하는 등 신체 활동량 증진도모를 위해 노력했다.
그리고 모바일헬스케어 및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사업 연계를 통한 신체활동의 증가와 생활습관 개선으로 맞춤형 신체활동 관리 역량강화 및 건강생활실천의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했다.
신안군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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