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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앞으로의 계획 등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지난 5일 인스타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재 몸무게를 비롯해 성형수술 계획, 진로 등에 대해 밝혔다.

과거 자가면역질환인 루프스를 앓았다고 고백한 그는 “병으로 몸무게가 엄청 늘었다. 스테로이드 부작용 때문에 96㎏까지 늘었는데 지금은 52kg까지 뺸 상태다. 완치라기 보다는 정상 수치에 가까워졌다”라고 건강상태를 전했다.

몰라보게 예뻐져 엄마와 빼닮은 외모로 성형 의혹이 일었던 것에 대해선 “저보고 성형했다고 뭐라고 하시는 분들 인스타그램 보면 본인들이 다 했더라”면서 “저도 코 수술 예정이다. 축구하다가 코가 부러져 성형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라고말했다.

연예계 활동 계획에 대한 질문에는 “배우할 생각은 없고, 유튜버를 할 생각은 있다. 현재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 최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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