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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코미디언 겸 배우 밥 사겟이 사망했다.
9일(현지시간) 현지 매체에 따르면 밥 사겟은 플로리다의 한 호텔 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65세.
할리우드 리포트에 따르면 구체적인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타살이나 마약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밥 사겟의 가족은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밥이 세상을 떠났다는 것을 확인했고 망연자실하다. 그는 우리에게 전부였다. 그가 얼마나 팬들을 사랑하고, 또 사람들을 웃음으로 불러모았는지 안다”며 “밥이 세상에 가져다준 사랑과 웃음을 기억해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밥 사겟은 ‘풀 하우스’, ‘풀러 하우스’,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 ‘내가 그녀를 만났을 때’ 등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사진출처| 밥 사겟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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