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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배우 이하늬가 엄마가 된다.
16일 이하늬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이하늬 배우에게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6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산모와 태아의 안정을 위해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이하늬 배우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초 소개로 만난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연인으로 발전해 그해 12월 결혼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하늬는 SBS ‘원더우먼’ 촬영 후 남편과 함께 미국으로 동반 출국하기도.
이하늬 역시 SNS를 통해 “축하와 격려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하다. 좋은 연기와 활동으로 그 사랑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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