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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엔하이픈이 서울가요대상에서 본상에 이어 베스트퍼포먼스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23일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제31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주최 스포츠서울, 주관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본상과 베스트퍼포먼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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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대 대표 아이돌로 꼽히는 엔하이픈은 지난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대세 아이돌 대열에 합류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참석한데 이어 올해는 본상이라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됐다. 엔진 여러분 감사드린다. 무대 위에서 멋지게 나오게 도와주시는 분들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베스트퍼포먼스상을 받자 “열심히 연습한게 보람차다는 기분이 든다. 퍼포먼스팀이 굉장히 고생 많이 하셨는데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엔하이픈은 지난해 발표한 정규 1집 ‘디멘션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2주 연속 차트인한데 이어 ‘빌보드 200’에서 108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월간 앨범 차트 기준 누적 판매량 113만 장을 넘어서며 데뷔 1년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으며, 일본에서도 최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역주행 하며 1위를 탈환했다.
gag1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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