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 한국배구연맹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이 국내 배구단에서 처음으로 대체불가토큰(NFT) 기반 디지털 카드를 무료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OK금융그룹은 블록체인 스타트업도어랩스와 조재성, 레오의 경기 모습과 친필 사인이 담긴 NFT 카드를 내달 1일 공개한다. OK금융그룹은 시즌 종료 후에도 팬이 기념으로 소장할 스페셜에디션 카드도 선보일 예정이다.

NFT 카드는 배구를 사랑하는 팬이라면 누구나 쉽게 소장하도록 온라인에서 선착순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기존 포토카드에 디지털 고유값이 부여된 형태로 제작했다.

조재성은 “프로배구 최초로 OK금융그룹 배구단의 NFT 카드가 출시되고, 그 주인공이 돼 영광이다. 코로나19로 경기장을 자주 찾지 못하는 팬에게 우리 선수단의 NFT카드가 기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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