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5호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김광섭 유림골프클럽 대표, 윤홍범 KGCA 회장(왼쪽부터) 사진제공 | KLPGA

[스포츠서울 | 이주상기자] 인천시 계양구에 있는 유림골프클럽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한국골프연습장협회(이하 KGCA)와 함께 시작한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인증사업’ 5호로 선정됐다.

지난 25일 KLPGA는 유림골프클럽을 접근성, 편의성 그리고 서비스 등 ‘KLPGA-KGCA 공식 골프 연습장’ 조건에 적합해 5호로 선정했다.

유림골프클럽은 비거리 250야드의 긴 레인지와 75타석의 쾌적한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유림골프클럽은 전 타석 오토티업 시스템, 최첨단 GC쿼드 센서를 장착한 야외 스크린 등 최상의 골프 연습장 환경을 유지하고 있어, 인천의 대표적인 골프연습장으로 꼽히고 있다.

인증식에는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 윤홍범 KGCA 회장 그리고 김광섭 유림골프클럽 대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인증식에 참석한 김순미 KLPGA 수석부회장은 “여자골프뿐만 아니라 국내 골프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한 유림골프클럽과 본 사업을 체결해 매우 기쁘다. 앞으로 KLPGA 회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골프 연습장 취업 기회 증진과 이용료 할인 등 풍성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길 바라며, KLPGA도 협력하는 골프 연습장이 그에 걸맞은 이익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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