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그룹 에프엑스 출신으로 솔로 활동 중인 엠버가 중성적인 매력이 철철 넘치는 화보를 공개했다.


엠버는 8일 자신의 SNS에 "어떤 게 새 앨범 커버일까요? 개봉 박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엠버는 오른쪽 눈과 왼쪽 입술을 가로지르는 하얀색 펜 타투를 한 채 누워 카리스마를 뿜어내는가 하면 샤워 부스 안에서 도발적인 표정을 지어 보인다.


가장 화제가 된 사진은 상의를 벗은 채 연회색톤 오버수트만 걸친 사진이었다. 드러난 어깨에서 손목까지 각종 타투가 새겨진 가운데, 길게 옆으로 터진 점프수트 사이로 가슴과 허리 라인이 드러났다.


팬들은 새 앨범 커버로 단연코 상의가 없는 사진을 꼽으며 "와우" "주인님" "넘 멋져 소리질러" 라는 반응이었다.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한 엠버는 10년만인 지난 2019년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 후 솔로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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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엠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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