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수지기자]유아동용 매트의 명가로 명실상부 K-유아용품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카라즈’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3년 연속 수출 50억을 달성하며 세계시장에 한국산 유아동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국가대표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품질에 관한 한 까다롭다고 정평이 나 있는 일본시장으로의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은 그동안 ‘카라즈’가 품질관리에 기울여 온 노력이 일본의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았다는 반증으로 대만, 중국, 동남아 시장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기타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고무적인 결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카라즈는 이러한 국내외적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단한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을 통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장기적 목표를 향해 꾸준히 매진해 나가고 있다.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폴더매트류의 리뉴얼과 새로운 디자인의 베이비룸 개발, 그리고 최근의 매트시장 트랜드를 반영한 다양한 형태의 롤매트를 개발해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팻용품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확립을 위해 ‘엘리샤펫’ 브랜드로 다양한 애완동물용품의 개발함과 동시에 개별 소비자들의 다양한 욕구를 만족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 맞춤시장 공략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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