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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l 완주=고봉석 기자] 전북 완주군은 방문의 해 2년차를 맞아 완주의 멋과 맛 등 매력을 사진과 여행기로 담은 관광콘텐츠 발굴하는 SNS 인플루언서 홍보 활동가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개인 계정의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블로그는 1일 방문자 1000명이상과 인스타그램은 팔로워 5000명이상 되는 여행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완주군을 여행하며 매력을 글과 사진으로 후기를 남길 수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4월 8일까지 군 홈페이지에 공지된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군에 제출하면 된다. 내부 심사를 통해 최종 10명을 선발해 4월 중순에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SNS 인플루언서들은 4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자유롭게 완주를 여행하면서 본인의 SNS에 봄, 여름, 가을 계절의 느낌을 담아내게 된다.
선발된 팀에게는 약 6개월 동안 활동비로 1인당 최대 96만원과 전북투어패스카드가 지원되며, 11월 내부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가 3명에게는 10만원에서 20만원의 포상금도 지급한다.
군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작년에 이어 2년차 완주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다양한 미디어와 매체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제작과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며 “완주의 숨겨진 매력을 멋지게 사진과 여행 후기를 담아 낼 전국의 SNS 인플루언서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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