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배우 박중훈이 SNS 사칭 계정에 주의를 당부했다.

25일 박중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이름으로 가짜 메세지를 누군가 많이 보내고 있습니다. 연락이 많이 와서 말씀드립니다. 조심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메시지가 담겨잇다. 박중훈의 아이디와 비슷한 아이디로 생성된 계정에는 프로필 사진까지 박중훈의 사진이 올려져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받았다”, “팔로우 요청 받아 바로 삭제 했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한 박중훈은 ‘투캅스’, ‘라디오 스타’ 등에 출연했다. 지난 2021년 3월 음주 운전에 적발된 뒤 자숙 기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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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박중훈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