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청 전경(제공│연수구)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기자] 인천 연수구는 31일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행정대응과 기존 관행과 선례를 중시하는 업무형태를 없애기 위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공직 사회의 실질적 변화와 구민의 확실한 체감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보호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근절등 4대 분야 13개 핵심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내에 적극행정 책임관을 지정해 기획·감사·인사·민원 등 다양한 분야와 관련된 핵심과제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한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공직자의 적극행정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인 만큼 공직시스템의 변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움직이는 공직문화를 조성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