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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관광사진 공모전 대상 ‘창공을 나르며’ 제공=경기도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우수 관광자원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2022 관광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1일 도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관광명소, 문화재, 축제, 문화체험, 자연경관,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도내 관광자원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공모 대상은 2020년 1월 1일 이후 촬영한 미발표 사진으로, 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6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9월 30일 오후 6시까지 총 6개월 동안 진행된다. 도는 지난해 경기관광 사진 공모전에 1,578점이 접수된 점을 고려해 시상 규모를 80점에서 150점 선정으로 확대했다.

심사를 통해 대상(1점, 200만 원), 우수상(2점, 각 100만 원), 특선(7점, 각 50만 원), 입선(140점, 각 10만 원) 등 총 150점을 선정해 2150만 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경기관광공사, 한국사진작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사진작가의 심사를 통한 작품성 확보를 위해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에서 심사를 주관하며, 수상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입회점수가 부여된다.

수상작은 출처를 표시, 상업적인 용도를 제외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자세한 내용은 도 홈페이지와 경기관광공사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용훈 관광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은 다양하고 아름다운 경기도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좋은 기회로 관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사진들이 많이 접수돼 경기도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은 명소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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