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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 김민경과 박소영이 장애인 스포츠를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노래했다. 두 사람은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가 후원하고 KBS(한국방송공사)가 제작한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특집 프로그램 ‘슈퍼히어로’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들은 한 목소리로 “힘든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매 순간 목표를 향해 엄청난 훈련과정을 소화해내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보며 선한 영향력을 얻었고, 보다 많은 국민 여러분이 장애인스포츠를 통해 긍정의 에너지와 희망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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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히어로’는 지난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에서 열린 지구촌 장애인동계스포츠 축제인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준비과정과 현지 경기영상 등을 담고 있다. 우리나라 국가대표 노르딕스키 신의현, 휠체어컬링 고승남 및 백혜진, 파라아이스하키 골리 이재웅과 공격수 최시우, 알파인스키 최사라, 스노보드 이제혁 등이 출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김민경, 박소영, 박재민(해설위원)의 입담과 함께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서 열전을 펼쳤던 선수단의 자세한 훈련과정과 대회 현지에서 경험한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다룬다.
프로그램에 출연한 휠체어컬링 백혜진은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하며, 슈퍼히어로를 통해 다시 한번 장애인스포츠의 감동과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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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대회 특집 프로그램 ‘슈퍼히어로’는 2일(토) 저녁 8시 5분 KBS 1TV를 통해 방영된다.
kenn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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