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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서울 장관섭기자] 인천 남동구는 지난 1일 만수산 무장애나눔길에서 제77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행사는 이강호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나무와 영산홍 등 6,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또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와 만수2동 주민자치회, 인천산림조합, 대한전문건설 인천시회 조경협의회, 남동농협, 만수새마을금고 등은 영산홍 약 4,200주를 기부했다.
▶이강호 남구청장은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 식목 행사를 맞아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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