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를 위한 중구협의체 회의 개최
인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중구협의체 회의 개최 모습/사진=중구청 캡처

[인천│스포서울 장관섭기자] 인천 중구는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공공의료접근성을 보장하고, 신종 감염병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위치한 영종국제도시에 300에서 500 병상으로 계획중인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2일 중구청에 따르면 홍 구청장은 영종국제도시 내 공공종합병원인 인천 제2의료원 유치를 위한 ‘영종국제도시 종합병원 유치 중구협의체 회의’에서 인천국제공항의 배후도시인 영종국제도시에 응급의료기관을 갖춘 종합병원은 필수시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2018년부터 종합병원을 유치하기 위한 노력이 이제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유치하는 것으로 결실을 맺을 것이며, 주민들과 협력해 캠페인과 서명운동 등 홍보활동을 통한 공감대 확산으로 공공종합병원인 제2의료원을 영종국제도시에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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