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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강예진기자] 코로나19와 부상으로 여자축구대표팀 일부 명단이 교체됐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코로나에 확진된 지소연(첼시FC)을 비롯해 홍혜지(현대제철), 강지우(세종스포츠토토), 문미라(수원FC)가 부상으로 인해 소집이 불발됐고, 장창(현대제철), 고유진 문은주(이상 화천KSPO), 김상은(경주한수원)이 대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 고유진은 A대표팀 첫 발탁이다.
벨호가 코로나와 부상인한 시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일 골키퍼 전하늘(수원FC)과 조미진(세종스포츠토토)이 훈련 중 부상으로, 이정민(보은상무)은 코로나19 확진으로 합류가 불발됐다. 류지수와 장유빈(이상 서울시청), 수비수 정영아(경주한수원)가 대체 발탁된 바 있다.
여자축구대표팀은 4일 축구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되며 오는 9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베트남과 평가전을 치른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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