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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 | 라이언앳

[스포츠서울 | 정다워기자] 김연경이 개인 훈련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했다.

김연경 소속사 라인언앳에 따르면 김연경은 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라이언앳은 ‘미국 전지훈련 기간 동안 김연경 선수는 스킬 트레이닝과 개인 맞춤 체력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선수로서 항상 최고의 기량을 유지하고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전지훈련을 결정했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몸 건강히 훈련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라고 밝혔다.

김연경은 지난해 중국 리그 종료 후 귀국해 국내에서 시간을 보냈다. 현재 소속팀이 없는 가운데 해외 재진출과 국내 무대 복귀를 놓고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국내로 돌아온다면 행선지는 흥국생명이 돼야 한다. 미국이라 유럽 무대도 행선지가 될 수 있다.

김연경은 대표팀에서도 은퇴해 5월 열리는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는 참가하지 않는 만큼선택에 여유가 있는 편이다.

weo@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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