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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기자] 인천 연수구는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연수구 고유의 자연·역사·문화 이미지 발굴을 통해 야간경관과 색채디자인 등 차별화 된 경관개선사업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는 도시경관 시설물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위해 ‘2022년도 경관 및 공공디자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9월까지 송도해안도로 육교 야간경관 등 6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경관, 공공디자인, 범죄예방 도시디자인 등을 통해 구민 만족도를 끌어 올린다는 입장이다.
또한 올해는 ▲송도해안도로 육교 야간경관 ▲승기천 하부공간 색채디자인 ▲함박초등학교 앞 육교 디자인 ▲행복길 보수공사 ▲한양아파트와 대우삼환아파트 사잇길 바닥조명 설치공사 등을 진행한다.
▶연수구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연수구만의 우수한 경관을 발굴하고 도시공간 변화에 대비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향을 추진하는 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경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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