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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서구=조광태 기자] 광주서구체력인증센터가 건강공동체 서구 실현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관내 광덕고 학생 730여명을 대상으로 PAPS 출장 측정을 실시한 바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대상을 연령별로 유소년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로 구분해 각 연령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항목으로 과학적인 체력측정과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유소년기, 청소년기에 해당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약1,200여명을 대상으로 체력측정을 실시하고 그 중 일부 학교를 재방문해 하반기에 2차 체력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체조성과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심폐지구력,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8종에 대해 체력을 측정하고 운동처방전문가가 1:1로 운동평가를 제공한다.
1차로 체력측정과 함께 운동을 처방하고 이후 2~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재측정해, 각 요인별 학생들의 체력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 점검하고 감소되어진 체력 요인에 대한 분석과 피드백 함으로써 유소년 및 청소년의 체력증진을 위해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도입해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교뿐만 아니라 평일 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체력측정 및 운동상담을 제공하는 등 관련 서비스를 더욱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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