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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기자] 인천시는 안영규 행정부시장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의료취약지역인 옹진군 대청도와 백령도를 방문해 공공보건의료기관 운영현장을 점검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현장 점검은 서해5도 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애쓰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등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애로점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대청도 보건지소를 시작으로 백령병원 및 백령보건지소, 백령치매안심센터 등을 차례로 방문해 서해5도 의료체계 현황 및 현안사항을 공유했다.

▶안 행정부시장은 “대청.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 의료취약지역으로 진료의 연속성을 기하고 지역주민의 보건 향상을 위해 시도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을 위해 보건의료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과 직원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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