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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라스베이거스(미국)=정하은기자]방탄소년단(BTS) 공연의 열기는 공연이 끝난 후에도 계속된다.
콘서트의 뒷이야기를 담은 사진 전시회 ‘BEHIND THE STAGE : PERMISSION TO DANCE’가 에어리어 15(AREA 15)에서 개최돼 팬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남겼다. 이번 전시회는 하이브가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체를 ‘BTS CITY’로 만드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지난 5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해 시작된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투어를 준비하는 방탄소년단의 연습 과정과 지난 3월 서울 콘서트의 무대 뒤 장면을 담은 사진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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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직접 찾은 사진전. 150평 규모를 가득 채운 200여장의 사진들은 RM, 진, 슈가, 지민, 제이홉, 뷔, 정국 등 멤버들이 무대 뒤에서 땀 흘리는 모습과 멤버들이 팬들에게 건네는 말들이 담겨있었다. 완벽한 무대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은 담담한 기록은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텍사스에서 온 조셋(50)은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보고 사랑에 빠졌다”며 “퍼포먼스가 정말 멋있다. 앞으로 음악을 멈추지 말아달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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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리며 1회에 200명씩 입장 가능하다. 하루에 최대 관람할 수 인원은 4800명이다. 일반 입장료는 25달러, 엽서 포함한 스페셜 티켓은 38달러.
사진 전시회뿐 아니라 매회 콘서트가 끝난 뒤에는 방탄소년단의 노래로 펼쳐지는 애프터 파티 ‘파티 인 더 시티(PARTY IN THE CITY)’가 아리아 리조트 내 클럽에서 진행돼 공연의 흥겨운 열기를 이어간다.
한편 이번 비하인드 사진전과 파티는 하이브가 ‘방탄소년단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 라스 베이거스(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 VEGAS)’ 콘서트를 맞아 미국 라스베이거스 전체를 ‘BTS CITY’로 만드는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스포츠서울DB,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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