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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무안=조광태 기자] 전남 무안군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농어촌 장애인주택 개조사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관내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으로 가구당 최대 380만원 이내에서 주택 편의시설, 보조 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화장실 개조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군은 사업비 총 1900만원을 투입해 총 5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대상자 소득과 소득기준에 부합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소득수준의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되며 최근 3년 이내 주택개보수 등 유사사업을 지원 받은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신청은 4월 1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건축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경빈 건축과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장애인들이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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