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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담양=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목돈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해 ‘자산형성지원사업’ 통장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저소득 가구의 목돈마련을 위해 3년 간 본인 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매칭해 적립해 주는 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3년간 근로활동을 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 받을 수 있으며 3년 만기 탈수급 시 1,440만원과 이자를 받게 된다.
주거·교육 수급가구 및 차상위 가구를 대상으로 한 ‘희망저축계좌Ⅱ’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월 10만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받아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아울러 오는 7월부터 모집할 예정인 ‘청년내일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에서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차상위 초과 가구로 확대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기한은 희망저축계좌Ⅰ은 4월 20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Ⅱ은 4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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