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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영암=조광태 기자] 전남 영암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관광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인센티브를 지원한다.
인센티브 지원은 단체관광객을 모집한 여행사가 영암군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관내 음식점 및 숙박시설을 이용할 경우 여행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해연도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여행사가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서 여행일정표 등을 여행개시일 7일전까지 제출해 사전 협의를 거치고 종료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지원신청서와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여행사는 영암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영암군에서는 “단체 관광객인센티브 지원을 점차 확대 지원해 영암군의 관광지를 널리 알리겠다”며 “적극적인 관광객유치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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