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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신안=조광태 기자] 전남 신안군은 지난 4월 13일 다목적복지시설인 지도읍복지센터 증축 및 헬스센터를 설치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지도읍복지센터는 2011년도에 건립되어 목욕장 공간이 협소하고 이용하는데 불편해 복합복지시설로서의 제 기능이 수행하기 어려워 사업비 총 19억원을 투입 새롭게 단장했다.
기존 복지센터 남녀목욕장을 하나로 통합하고 계단실, 화장실, 엘리베이터 등 296.64㎡ 증축하고 2층에는 공간활용을 위한 중앙홀에 휴게실을 포함한 헬스센터를, 또한 이용자 편익을 위한 주차장을 조성해 여가선용의 장뿐만 아니라 건강, 문화, 교육,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최신시설로 다시 갖추게 됐다.
신안군 관계자는 “타 읍면에 비해 일찍 건립되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본 복지센터가 최고의 시설로 새롭게 단장되어 지도읍민뿐만 아니라 신안군 북부권역의 거점지역으로서의 건강, 문화, 교육, 복지서비스를 다양하고 최상의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기를 희망하며 또한 행복한 삶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준공소감을 밝혔다.
지도읍민과 사회단체장은 신안군에 감사함과 기쁨을 표하면서 지도읍복지센터가 지역공동체의 활성화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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