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순천=조광태 기자] 전남 순천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코로나19 상황이 자율방역체계로 전환하면서 보건소의 일반진료 및 예방접종 업무 등을 오는 4월 25일부터 재개한다.
그동안 순천시 보건소는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 시민 선제적 검사 및 백신 예방접종 업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재개되는 보건소 업무는 일반진료, 한방진료, 물리치료, 운전면허 검사, 건강진단 업무 등이다.
건강진단 결과서의 유효기간은 검사일로부터 1년이며 기간 내 재발급은 보건소 방문 없이 공공보건포털 또는 정부24를 통해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업무 재개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로 지친 시민 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순천시민을 더욱 건강한 삶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시민들께서는 일상 속 감염차단이 보다 중요해진 만큼 마스크 착용, 접촉 최소화 등으로 완전한 일상으로의 회복이 더욱 앞당겨 질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