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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도교육청은 카카오톡 채널을 활용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24시간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24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민원인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궁금한 사항을 찾아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기존 ‘경기에듀콜센터’로 운영하던 전화 상담을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까지 확대했다.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는 도교육청 누리집 상담 메뉴를 통해 이용하거나, 카카오톡에서‘경기에듀콜센터’채널을 추가하면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상담은 민원인이 직접 상담 메뉴를 선택하면 메시지로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 상담과, 상담사 1대 1 채팅 상담으로 운영한다.

챗봇 상담은 24시간 운영하고 1대 1 채팅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5월 중순까지 평소 민원 상담이 많았던 △고등학교 입학 △고등학교 전학 △교육비 지원과 교육 급여 △제증명 발급 △스승 찾기 △검정고시 △민원 신청(국민신문고) 분야를 시범 운영해 서비스 내용과 방식을 이후 더 보완할 예정이다.

정수호 총무과장은 “민원인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대면 시대에 다양한 소통 방식으로 신속하게 민원 응대를 진행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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