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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강진=조광태 기자] 전남 강진군은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에 따라 지역의 인구 구조와 고용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2022년 강진군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는 고용정책법 제9조 2항에 의거, 지방자치단체장이 해당 지역의 주민들에게 일자리 목표와 목표달성을 위한 대책을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는 지역 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군은 올해 고용률 77%, 취업자 8,452명을 목표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과 구직자 취업지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훈련 등 586억의 예산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창업 지원사업, 청년 일자리, 농촌청년사업가 양성 사업으로 청년 활동 기반을 조성하고 공공근로 일자리사업, 장애인일자리지원, 귀농정착 지원 등 세부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지속적인 일자리 발굴을 통해 군민의 취업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특화된 강진형 일자리를 만들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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