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황철훈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 길기연)이 오는 27일 ‘2022 서울 MICE 지원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MICE시장 유치 활성화 및 적극적인 MICE 행사 개최 지원을 위해 진행되며, ‘국제회의 지원 세션’와 ‘기업회의·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세션’ 그리고 IT, 방역, 전문인력 지원을 기반으로 한 ‘공통지원 세션’ 총 3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국제회의 지원 세션은 국제회의 유치, 홍보, 개최 등 3단계 지원프로그램을 소개한다. 2부는 공통지원 세션으로 안심 MICE 지원, 버추얼 서울, MICE 인재뱅크 지원 및 서울 미래 MICE 공모전 등 MICE행사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항을 소개할 예정이다. 3부인 기업회의·인센티브 및 전시회 지원 세션에서는 기업회의·인센티브, 타시도 연계 지원(PLUS CITIES) 및 전시회 지원프로그램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서울MICE얼라이언스 회원사를 비롯해 국내 협·학회 등 MICE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참석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을 통해 세션에 참가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참가자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실시간 Q&A 코너 및 설명회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박진혁 서울관광재단 MICE뷰로팀장은 “올해는 코로나19가 점차 감소세로 이어지고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가 시행되는 등 코로나 엔데믹으로 가는 길목에 서있다”며 “2022년 서울 MICE업계의 회복과 도약을 앞당기고 안전한 대면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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