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의왕=좌승훈기자.경기 의왕시는 내손도서관이‘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북스타트 운동의 일환으로 ‘2022년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를 다음달 19일부터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북스타트 운동은 전 세계 40여개 이상의 나라에서 실시되는 독서 문화 운동으로, 어린이들이 책을 가깝고 친근하게 느껴 바람직한 독서습관을 형성하도록 하고, 책을 매개로 부모와 자녀의 의사소통이 더욱 활발해지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2기는 ‘꼼지락 그림책 공작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그림책을 소재로 한 통합 미술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표현력, 사고력, 상상력을 증진시키데 초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19일부터 6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6회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다음달 3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6세반과 7세반 각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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