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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대한우슈협회는 29일 SK핸드볼경기장 경기단체연합회 회의실에서 조수길 회장과 대한우슈진흥연구소 박귀순 소장 등 운영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우슈진흥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대한우슈진흥연구소는 체계적인 우슈 진흥 기반을 마련하고자 국내·외 무예 관련 단체와 교류하고 표준화한 지도법을 개발, 양질의 지도자를 배출해 우슈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설립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엘리트·생활·학교체육과 스포츠 프로그램 개발 ▲온·언텍트, 오프라인 행사의 효율적인 진흥 방안 개발 ▲지도자 양성 체계와 수련기법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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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길 우수협회 회장은 “우슈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협력해 양질의 콘텐츠를 개발하고 보급해 우슈 부흥기를 다시 한번 만들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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